3일 오전 8시 30분께 京畿도 高陽시 德陽구 三松동 일산선 전철 삼송역 구내에 전기공급이 갑자기 끊기면서 오전 9시까지 30분간 일산신도시 대화역에서 삼송역까지 전철운행이 중단됐다.
이때문에 전철을 타고 있던 시민 3천여명이 30분동안 전철안에 갇혀있는 등 소동을 벌였으며 많은 고양지역 주민들이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다.
철도청과 한전은 정전사고가 나자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오전 9시께 전기 공급을 재개, 전철을 운행시키는 한편 정확한 정전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