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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방주인,일수돈 독촉 격분 사채업자 살해 암장
업데이트
2009-09-26 09:57
2009년 9월 26일 09시 57분
입력
1997-09-24 19:41
1997년 9월 24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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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24일 50대 사채업자를 목졸라 숨지게한 뒤 야산에 암매장한 심태규(沈泰圭·다방주인·평택시 신장동)씨에 대해 강도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 13일 방모씨(50·여·사채업)가 밀린 일수돈 1천3백만원을 갚으라며 욕을 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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