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개 종합유선방송 2차 전송망사업자 선정

  • 입력 1997년 7월 15일 20시 11분


수도권 신도시와 지방 중소도시 등 종합유선방송 2차 전송망사업자(NO)로 한국전력 SK텔레콤 데이콤 한국통신 등 7개사와 13개 중계 유선방송사가 선정됐다. 정보통신부는 15일 정보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4개 종합유선방송 전송망사업자를 발표했다. 이번 전송망사업자 선정에서 한국전력은 경남 마산권을 제외한 23개 전 구역에서 사업권을 얻었고 SK텔레콤은 고양∼파주 과천 부천 등 수도권을 비롯한 12개 구역에서 사업권을 획득했다. 전송망사업자들은 지역별로 케이블TV망을 설치, 빠르면 올해말부터 종합유선방송 서비스에 나선다. 〈김학진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