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7-06-10 20:221997년 6월 10일 2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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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날 『지금까지 吉素延(길소연·24·여)씨 등 용의자 3명을 조사, 사건경위는 파악했으나 범행을 입증할 만한 물증은 확보하지 못하고 목격자와 피의자들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많아 현장검증과 압수수색을 동시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씨의 감금 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진 9명중 길씨 등 3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의 신원을 파악, 금명간 이들을 전국에 지명수배키로 했다.
〈이철용·박정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