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주 １순위자대상 ３차 동시분양 ４．０１대 １

9일 서울거주 1순위자(우선청약범위 내)를 대상으로 실시된 3차 서울지역 민영주택 동시분양에서 1천5백73가구 공급에 6천3백11가구가 신청, 4.0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1군(비로열층)은 67개 주택형 1천4백15가구 중 41개 주택형 6백94가구가 미달됐다. 그러나 10개 주택형 1백58가구가 공급된 2군(로열층)에서는 미달 없이 모두 1천6백84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이 10.7대 1이었다. 미달분에 대해서는 10일 우선청약범위 외 서울거주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한편 서울거주 3년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민주택 동시분양은 18개 주택형 4백43가구 중 삼성동 2차 풍림아파트 85.86㎡형을 제외한 17개 주택형이 미달했다.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