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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승용차 강변추락 10代 3명 숨져
업데이트
2009-09-26 19:52
2009년 9월 26일 19시 52분
입력
1997-06-01 20:25
1997년 6월 1일 2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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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2시경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2리 446번 지방도에서 강원 3도 3232호 프린스승용차가 25m 아래 강변으로 추락, 유영환군(17·춘천 C고2년)과 함께 타고 있던 10대 남자와 여자 등 모두 3명이 숨졌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승용차가 오른쪽 커브길에서 제대로 회전하지 못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가 누구였는지를 조사하는 한편 유군 외의 사망자 2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홍천〓최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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