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사법시험 1차 3월초로 환원 검토

  • 입력 1997년 3월 27일 11시 56분


총무처는 올해부터 司試 1차시험이 4월중순에 실시됨으로써 법과대학의 강의가 파행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부터는 시험일자를 당초대로 3월초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총무처 관계자는 27일 "올해 사법시험 1차시험 일자를 4월13일로 한달간 늦춘 것은 지난해 사법시험령의 개정으로 시험과목이 변경됨에 따라 응시자들의 준비기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면서 "올해는 1차시험을 예정된 날짜에 치르되 내년부터는 원래대로 3월초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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