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수사과는 28일 피살된 李韓永(이한영)씨의 거주지등 개인정보를심부름센터에 유출한 서울경찰청 정보과 趙七完경사(52)와 서울 남대문경찰서 북창파출소 高光稙경장(49), D심부름센터 李相允(52).金민식씨(27) 등 4명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D심부름센터 대표 李씨 등은 지난 1월31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0∼40대 남자로부터 수수료조로 45만원을 받고 趙경사를 통해 高경장으로부터 李韓永씨 거주지를 알아내 문제의 남자에게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