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새회장에 함정호씨 선출

  • 입력 1997년 2월 22일 19시 52분


대한변호사협회(회장 金璿·김선)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97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제39대 회장으로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咸正鎬(함정호·62·고시9회)변호사를 선출했다. 함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사회 모든 분야에 법치주의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법률시장 개방을 맞아 변호사들의 국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함신임회장은 함경북도에서 출생, 서울 용산고 서울대법대를 나와 지난 61년 광주지검을 시작으로 대전지검 서울지검 등에서 10여년간의 검사생활을 했으며 지난 72년 개업해 89년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신석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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