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동포유학생 장학재단」을 설립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총장 朴相範·박상범)는 6일 박영호씨(서울대박사과정) 등 중국 조선족유학생 10명에게 첫 장학금을 전달했다.
평통은 이들에게 1백만원의 장학금과 70여만원 상당의 영어어학테이프를 각각 주었으며 앞으로도 모금활동을 통해 기금을 확충, 수혜대상자를 늘려갈 계획이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유학생은 다음과 같다.
△박영호 △강금석(홍익대박사과정) △방금녀(한양대〃) △서일범(단국대〃) △김삼(연세대석사과정) △문영자 박문자(서울시립대〃) △이종순(고려대〃) △이충민(서울대〃) △최미선(세종대〃)
〈文 哲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