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에 마약탐지견 배치…김포공항서 5년간 활약

입력 1996-11-27 09:29수정 2009-09-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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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金 權기자」 광주공항에 마약탐지견이 배치돼 26일부터 검색활동에 들어갔다. 광주본부세관은 『캐나다산 마약견 한마리를 김포세관으로부터 받아 이날 오후 태국방콕에서 광주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기 화물검색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마약견은 캐나다산 6년생으로 「베이스」라는 이름으로 지난 5년간 김포공항에서 활약했다. 베이스가 속한 「라브라도리트리버」종은 영리하고 온순하며 주인의 말을 잘 따라 전세계적으로 마약 및 폭발물 탐지견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세관은 베이스와 함께 근무해온 조련전문요원 2명을 이날짜로 광주로 전보배치했다. 베이스는 앞으로 매주 네차례 공항입국검사장에 나가 방콕과 일본 오사카에서 들어오는 국제선 탑승객의 소화물과 휴대품을 대상으로 검색활동을 벌인다. 이와 함께 날마다 이 지역 소포 등 국제우편물취급국인 북광주우체국으로 출장나가 소포를 이용한 마약밀수도 감시할 계획. 세관은 내년 3월중 탐지견 한마리를 추가로 배정받아 마약감시활동 수준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산하 군산세관도 이날 중국 연대항과 여객선 직항로가 개설된 전북 군산항여객터미널에서 마약탐지견 한마리를 동원해 감시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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