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權二五기자】 신한국당 金命潤고문의 조카인 유명 영어듣기교재 저자 金哲浩씨(47)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408 일대 북한산국립공원 그린벨트지역에서 금지업종인 온천목욕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목욕탕이 들어선 땅은 金고문과 金씨의 공동소유로 처음 대중목욕탕 허가를 받아 「북한산온천목욕탕」이란 상호로 영업하고 있다.
두사람은 이 인근에 공동 또는 개별적으로 수천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덕양구청 공중위생계 관계자는 12일 『그동안 이 목욕탕이 온천탕이라는 간판을 걸고 사실상 온천영업을 해와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