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도시의 미세먼지 오염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환경부가 25일 발표한 「9월중 대기오염 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미세먼지(직경 10㎛이하) 오염도는 1㎥당 67㎍으로 지난 8월의 56㎍보다 11㎍ 높아졌으며 부산과 대구도 각각 67㎍, 97㎍으로 지난 8월에 비해 훨씬 나빠졌다.
특히 부산 신평동은 1㎥당 1백94㎍(기준치 1백50㎍)으로 전국에서 오염도가 가장 높았고 경기 부천시 내동은 9월 한달동안 5차례나 시간당 기준치(㎥당 1백50㎍)를 초과했다.〈具滋龍기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