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제 대상 연우무대 「날 보러와요」

  • 입력 1996년 10월 17일 11시 37분


제20회 서울연극제 대상은 극단 연우무대의 「날 보러와요」(김광림 작, 연출)가 차지했다.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정진수) 주최로 12개 극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9 월1일부터 10월15일까지 서울시내 각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서 작품상인 현 대소나타연극상은 극단 모시는 사람들의 「블루 사이공」(김정숙 작, 권호성 연출) 이 받았다. 이밖의 개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희곡상 이강백(현대극장·「뼈와 살」) △극본상 김민기(학전·「지하철 1호선 」) △연출상 이윤택(연희단거리패·「햄릿」) △특별상 김민지 △연기상 유태호(연 우무대) 서희승(국립극단·「춘향아 춘향아」) 강효성(모시는 사람들) 박지일(열린 무대 동수·「슬픔의 노래」) 손병호(모시는 사람들) 윤문식(미추·「봄이 오면 산 에 들에」) △신인연기상 김선화(학전) 한혜수(미추) △무대예술상 신선희(미추) 김 준섭(현대극장)〈金順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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