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군악단 창립 80주년 연주회 관람…“국가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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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80주년 맞아 군 역할·충성 강조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전날인 28일 국방성중앙군악단 창립 80주년 기념 연주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전날인 28일 국방성중앙군악단 창립 80주년 기념 연주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국방성 중앙군악단의 창립 80주년 기념 연주회를 관람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자 1면 기사에서 김 총비서가 전날인 28일에 열린 중앙군악단 창립 80주년 기념 연주회를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연에는 노광철 국방상과 김성기 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군 지휘관들, 당 중앙위원회 간부, 평양시의 기관·기업소 관계자, 군과 사회 예술단체 창작가·예술인, 인민군 장병 등이 대거 참석했다.

신문에 따르면 연주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연주로 시작됐으며, 군 관련 ‘혁명 군악 작품’들이 무대에 올랐다.

김 총비서는 공연 관람 이후 출연자들을 만나 “우리 군대의 빛나는 연혁 속에는 혁명 군악으로 군을 고무해 온 국방성 중앙군악단의 공적이 깃들어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 “군악 소리가 높이 울리는 곳에서는 무적의 용맹이 나래쳤다”며 “국방성 중앙군악단은 우리 국가의 얼굴이고 조선인민군의 상징”이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특히 김 총비서는 군악단이 “당과 조국, 인민에 대한 충성심과 높은 예술적 기량을 지니고 혁명적인 군악으로 우리 군대의 진군을 고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군악단은 당 제9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군과 인민의 진군을 군악으로 고무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다.

국방성 중앙군악단은 해방 직후 평양학원에서 첫 군악 연주를 시작한 이후 80년간 북한 군 관련 주요 행사에서 활동해 온 군 소속 예술단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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