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비 참배…“한미동맹 더 공고히”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15일 16시 12분


장동혁 대표 페이스북 캡처
장동혁 대표 페이스북 캡처
6·3 지방선거를 50일 가량 앞두고 미국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미국 워싱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참배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또 미국 싱크탱크와의 간담회에선 “외교·안보 전반에 걸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방문 공식 첫 일정으로 한국전쟁 기념비를 참배하고, 양국 국기를 바쳤다”고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최근 벌어진 중동의 전쟁 상황을 보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새삼 되새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미 기간 동안 미국 정부 및 의회 인사들을 만나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지난 11일부터 미국을 5박 7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세부 일정은 비공개다.

사진=장동혁 대표 페이스북
사진=장동혁 대표 페이스북
앞서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 보수 진영의 주요 정책을 연구하는 미국우선정책연구소(AFPI, America First Policy Institute) 및 헤리티지재단(The Heritage Foundation) 등의 핵심 싱크 탱크와 간담회를 가졌다”고도 밝혔다.

그는 이날 간담회에 대해 “한미동맹의 방향성, 안보와 경제, 에너지 문제, 중국의 위협, 보조함 건조에 대한 우리 조선업의 수급 능력 등 외교·안보 전반에 걸친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우리는 강력한 한미동맹을 통해 에너지 위기와 안보 리스크를 비롯한 여러 위협을 헤쳐 나가야 한다”며 “위기 속에는 늘 새로운 기회가 있다. 오늘의 심도 깊은 논의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튼튼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신(新)안보전략’을 수립하겠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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