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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여사, APEC 자원봉사자 만나 “韓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
뉴스1
입력
2025-11-01 19:18
2025년 11월 1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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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땀방울이 국격 높이는 데 기여…대한민국 품격 보여줘”
APEC 현장진료소 찾아 “큰 사고없이 행사를 치렀다” 감사
김혜경 여사가 31일 경북 경주 우양미술관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계기 배우자행사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31. 대통령실 제공
김혜경 여사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이라고 격려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오늘 경주시 불국사 인근 자원봉사자 숙소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품격과 따뜻한 정(情)을 보여준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수송, 숙박 등 각 분야 자원봉사자의 활동과 소감을 청취하고 “여러분의 땀방울이 경주를 더욱 빛나게 했고 그 마음과 정성이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국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여사는 경주 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를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 전통 연희극 ‘단심’ 예술단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직접 공연을 관람하지 못해 아쉽지만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는 예술단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APEC 기간 응급의료를 담당했던 2025 APEC 현장진료소도 찾았다. 준비 기획단 의료지원팀은 경북대학교병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소방구급대와 협업해 APEC 기간 24시간 가동되며 정상회의 각국 참석자들과 시민들의 응급의료를 담당했다.
김 여사는 “20년 만에 하는 국제행사라 잠을 설칠 정도로 걱정했다”며 “여러분같이 뒤에서 고생해 주는 분들이 있기에 큰 사고 없이 행사를 치렀다”고 감사를 표했다.
(경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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