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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라임사태 무죄’ 기동민·이수진에 “얼마나 억울했을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27 17:06
2025년 9월 27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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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검찰에도 큰 변화가 있었는데 이런 걸 역사라 부른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429회 국회(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있다. 2025.09.25 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27일 이른바 라임 사태 핵심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동민 전 민주당 의원이 1심 무죄를 받자 “얼마나 억울하고 힘들었을까”라고 했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나의 사랑하는 후배 기동민 전 의원과 이수진 의원이 어제 무죄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말 고생 많았다”며 “어제는 검찰에도 큰 변화가 있었는데 이런 걸 역사라 부른다”고 했다.
5선 국회의원인 우 의장은 민주당 출신으로, 국회의장은 중립적 위치가 강조되기 때문에 국회법에 따라 당직을 가질 수 없다. 따라서 우 의장은 현재 당적이 없다.
이수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이 사건은 윤석열 내란정권 정치검찰의 조작 기소로부터 시작됐다”며 “검사 술 접대 사건에 대한 보복이며, 검찰개혁을 막기 위한, 한마디로 조폭 수준의 행태”라고 했다.
이어 “도대체 이 더러운 정치기획은 누구로부터 시작됐느냐”라며 “검찰은 이 지긋지긋한 검찰 폭력을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 이제 정치검찰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 전 의원은 선고 후 기자들과 만나 “마녀사냥하듯 정치를 부당하게 옥죄로 국민을 고통받게 하는 검찰의 행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음이 이번 과정에서 확인됐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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