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강원 원주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저는 강원도의 영서와 영동 모두에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저희 아버지는 춘천 소양로에 사시며 춘천고를 다니셨고, 어머니는 홍천 사람으로 역시 춘천여고를 다녔다. 저는 군 생활 3년 모두 강릉게 있는 18 전투비행단에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어떤 장소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가 있는데 저에게는 강원도가 그런 곳”이라고 덧붙였다.
춘천 바이오 전략 산업 육성,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강릉 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 서울-속초간 동서고속철도 등을 언급하며 “더욱 속도를 내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강원도민께 더 잘하자. 이번에 강원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자”며 “그래서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우리의 붉은색으로 채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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