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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강도형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연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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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11:57
2023년 12월 20일 11시 57분
입력
2023-12-20 11:56
2023년 12월 20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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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송미령·해양부 강도형
18·19일 후보자 청문회 실시
“절차·내용상 숙의 과정 필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20일 연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당초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송 후보자와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려 했으나 여야 협의에 따라 연기됐다.
여당 간사인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늘 양당 간사 간에 합의해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어느 정도 합의를 하고 있었다”며 “절차와 내용상으로 숙의 과정을 거치는 게 좋겠다 싶어서 연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사청문 과정이나 여야가 이 시간까지 합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그 기조를 지켜주길 바라고 있다”고 당부했다. 두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은 이날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않았다.
앞서 여야는 지난 18일과 19일 송 후보자와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각각 실시했다.
야당은 송 후보자와 강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검증을 놓고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근무 당시 고액 추가 수입 의혹, 아들 불법 증여 의혹 및 논문 자기표절 의혹 등을 언급하며 송 후보자의 역량 문제를 지적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음주 운전 및 폭행 전과, 배우자 위장전입 및 논문 자기표절 의혹 등을 두고 부적격 인사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여야는 추가 논의를 통해 다음 회의에서 송 후보자와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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