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리는 9일 페이스북에 “정부가 지진 피해구조와 구호를 위해 파견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어제 튀르키예 현지에 도착했다”며 “형제 국가와도 같은 튀르키예의 아픔에 우리나라가 앞장서서 손을 내미는 건 마땅한 일”이라고 적었다.
이어 “현재까지 현지에 계신 우리 국민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단 한 명의 국민도 위험이 없도록 철저히 챙기겠다”며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부는 추가적 지원이 필요할 경우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