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용태 후원회장 맡아…“차악 아닌 최선 뽑아야”

  • 뉴시스

이준석 전 대표가 책 출간을 예고한 데 이어 김용태 전 최고위원의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공개 행보 재개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1일 페이스북에 “항상 선거는 차선이나 차악을 뽑지 않고 최선을 뽑아야 한다”며 그래야 후회가 없다. 명심하자“고 적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 전 최고위원은 앞서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 전 대표에게 월요일(1월30일)에 후원회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화요일(1월31일)에 수락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김 전 최고위원에게 본인의 선거 경험과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조언해줬다고 한다.

이 전 대표는 김 전 최고위원과 함께 최고위원 출마 의사를 밝힌 허은아 의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당 대표 출마를 고심중인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예고한 이기인 경기도의원도 도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쓴 책의 출간 소식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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