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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주 52시간제 유연화는 정부·여당의 노동개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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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16:58
2022년 12월 19일 16시 58분
입력
2022-12-19 16:57
2022년 12월 19일 1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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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9일 주 52시간제 유연화 등을 골자로 하는 정부·여당의 노동시장 개혁 추진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실질 취업자 수는 3개월 연속 줄어들고, 고용시장에 한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 최대 69시간 노동으로) 경제위기의 고통을 노동자에게 전부 전가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여당이 어제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임금 체제 개편과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 개악에 시동을 걸었다”며 “근로시간의 확대는 결국 인력 감축으로 귀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전히 한국은 OECD 회원국 39개국 가운데 5번째로 긴 노동시간을 강요하는 국가”라며 “그런데도 정부는 노동의 현실을 외면한 채 가진 자들의 입장 만을 대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경제위기의 한파 속에서 노동자를 고용절벽에서 떠밀고 있는 비정한 정치가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했던 공정일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오 원내대변인은 “부자만이 아니라 노동자도 대통령이 보듬고 돌봐야 할 국민”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부자들에 대한 애정의 반만이라도 노동자들에게 돌릴 수는 없는 것인가.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악은 노동자들의 절망 만을 낳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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