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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美 옐런 장관 ‘IRA 시행’에 “美정부 입장과 차이 있어”
뉴시스
입력
2022-10-26 09:31
2022년 10월 26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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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 조항을 담은 미 인플레이션감축법(IRA)를 법대로 시행하겠다고 말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과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6일 오전 서울 용산 청사 출근길 약식회견(도어스테핑)에서 옐런 재무 장관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미국 정부의 일반적인 입장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지켜보시죠”라고 덧붙였다.
옐런 장관은 지난 24일 “(IRA) 관련 한국과 유럽의 우려에 대해 많이 들었고, 우리는 이를 분명히 고려할 것”이라면서도 “법이 그렇게 돼 있다. 우리는 법에 쓰여진 대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IRA 시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옐런 장관은 이어 현재 관련 법안은 성문화 초기 단계라며 “(한국의) 우려와 관련해 무엇이 실행 가능한 범위에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는 IRA와 관련 다방면으로 미국 정부와 접촉 중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일 윤 대통령에 친서를 보내 “한미 간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IRA 관련)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다음달 4일까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말 IRA 시행 규칙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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