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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이후 軍 흡연 늘어… 2019년 37.9%→2021년 41.2%
뉴스1
업데이트
2022-09-27 17:45
2022년 9월 27일 17시 45분
입력
2022-09-27 17:44
2022년 9월 27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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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앞 흡연구역. 2021.8.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일반인의 흡연률은 줄었으나 군 장병들은 담배를 더 많이 피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군 장병 흡연율은 2017년 41.4%에서 2018년 39%, 2019년 37.9%로 감소하다 2020년 40.7%, 2021년 41.2%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19세 이상 일반 남성 흡연율은 2017년 38.1%, 2018년 36.7%, 2019년 35.7%, 2020년 34%로 코로나19 유행 이후에도 계속 감소세를 보였다.
군 장병 흡연율이 증가한 이유로는 코로나19에 따른 야외활동 감소도 있지만, 군내 금연 교육 부실화도 지적되고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사진공동취재단
국방부의 ‘군내 금연교육 및 홍보 참여 인원 현황’ 자료를 보면 2019년 금연교육엔 7만9656명이 참여했지만,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엔 6만8181명, 그리고 2021년 6만4802명으로 그 수가 줄었다.
성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국방부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금연교육·홍보에 소극적이었던 게 장병 흡연율 증가의 원인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면 오히려 금연교육과 홍보에 더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군 당국은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필요성 등을 장병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국방 금연응원단’을 운영해 부대 내 금연 성공자를 발굴·응원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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