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정치

부산 온 美 핵항모 장병들, 제기차기 등 韓 전통체험…워커 찾느라 애 먹기도[청계천 옆 사진관]

입력 2022-09-25 16:56업데이트 2022-09-25 17:0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의 승무원들이 25일 부산 금정구 홍법사에서 한국 전통놀이 제기차기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의 승무원들이 25일 부산 금정구 홍법사에서 김밥과 유뷰초밥 등을 메뉴로 발우공양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의 승무원들이 25일 부산 금정구 홍법사에서 김밥과 유뷰초밥 등을 메뉴로 발우공양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25일 오전 6시 53분경 북한이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가운데 부산에 입항한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함과 항모전단 소속 장병들은 예정된 한미 우호 증진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의 승무원들이 25일 부산 금정구 홍법사에서 한국 전통놀이 투호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의 승무원들이 25일 부산 금정구 홍법사에서 참선 체험을 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로널드 레이건호와 구축함 등 미군의 항모강습단 승무원들은 이날 부산 금정구 홍법사를 방문해 참선을 비롯해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 체험 등을 했다. 이후 김밥과 잡채, 유부초밥 등의 메뉴로 발우공양 체험도 실시했다. 한국 문화에 따라 워커를 벗고 실내에 들어갔던 미군 장병들은 식사를 마친 후 자기 군화를 찾는 데 애를 먹기도 했다.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의 승무원들이 25일 부산 금정구 홍법사에서 식사를 마치고 벗어 놓은 신발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한편, 합참에 따르면 탄도미사일은 비행거리가 600여 km, 고도는 60여 km, 속도는 약 마하 5로 탐지됐고, 한미 정보당국이 세부 재원을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앞쪽)과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52)(뒤쪽) 등 항모강습단이 2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이 항모는 전투기 FA-18(슈퍼호넷), F-35C 전투기 등 8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다. 부산=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이번 탄도미사일 도발은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로널드 레이건호를 비롯한 핵추진 잠수함(애너폴리스), 순양함(챈슬러스빌함), 이지스 구축함(배리함) 등 항모전단이 우리나라에 입항한 것에 대한 반발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5번째인 가운데 한미는 26일부터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해군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정치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