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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통령실 이전에 외교행사 호텔 전전…외교 공백 초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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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14:34
2022년 9월 20일 14시 34분
입력
2022-09-20 14:33
2022년 9월 20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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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일 대통령실 이전과 관련해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을 대통령 관저로 내준 외교부는 외교행사를 치르기 위해 호텔을 전전하면서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무리한 대통령실 이전으로 외교부가 떳다방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외교부 장관 공관은 삼청동 대통령 안가로 옮겨지는데, 외교 공간이 없어 공식 외빈 접대조차 줄이고 있다고 한다”며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국민과의 소통이 목적이라고 했지만 각종 국정 공백과 혈세 낭비만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용산 대통령실 이전이 안보 공백, 치안 공백에 이어 외교 공백까지 초래하고 있다. 모두가 윤석열 대통령의 성급한 아집이 불러일으킨 결과”라며 “대통령실은 더는 ‘보안’을 핑계로 숨기지 말고, 그간의 잘못을 낱낱이 국민께 고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대통령실 관련 의혹 진상규명단’ 활동을 통해 복마전 같은 대통령실의 의혹을 낱낱이 국민께 밝히고, 국정 공백과 혈세 낭비를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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