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에 애도…따뜻한 마음, 우리 기억에 남을 것”

  • 뉴시스
  • 입력 2022년 9월 9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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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에 “영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9일 오전 트위터에 영문으로 이같은 위로를 전하며 “여왕은 인간의 자유라는 큰 뜻에 강한 신념을 갖고 있었으며 인간의 존엄성 부분에서 위대한 유산을 남겼다”고 했다.

이어 “여왕의 따뜻한 마음과 선행은 우리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라고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재위 기간 70년으로 영국의 최장 집권 군주였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96세로 서거했다. 영국 왕실에 따르면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찰스 3세로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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