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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정치

장예찬, 김용태 원색비난…“정치권 어슬렁“ ”2년 만에 20억 재산신고“

입력 2022-08-19 11:00업데이트 2022-08-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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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전날(18일) 자신을 공개비판한 친이준석계 청년 정치인들을 겨냥해 독설을 퍼부었다. 그는 김용태 전 최고위원, 이유동 상근부대변인 등을 사회 생활 한번 해 본 적 없는 이른바 ‘여의도 2시 청년’에 빗대며 “세금 한 푼 내본 적 없다”고 했다. 특히 김 전 최고위원을 향해서는 “2년 만에 20억대 재산신고를 해 돈 걱정 없이 정치만 하면 되는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라며 실명 비난했다.

장 이사장은 1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의도 2시 청년, 사회 경험없이 정치권을 어슬렁거리는 청년들을 비하하는 말이다”라며 “정치 말고는 사회생활을 해 본 적 없는 다른 일로 돈을 벌어 세금 한 푼 내본 적 없는 일군의 청년 정치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변호사라는 본업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이준석 전 대표 편에서는 청년들이 ‘여의도 2시 청년’ 그 자체”라며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나국대(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의 이대남(20대 남성) 대변인들, 그리고 2년 만에 20억대 재산신고를 해 돈 걱정 없이 정치만 하면 되는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라며 맹공했다.

이어 장 이사장은 “정치나 방송 말고 대체 무슨 사회생활을 했느냐, 평범한 청년들이 겪는 취업과 자립의 문제를 경험한 적 있느냐”고 반문하며 “음악학원 운영부터 웹소설·웹툰 창작 그리고 외국계 자동차기업 홍보대행 등 정치와 방송 외적으로도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세금 내온 제가 보기에는 ‘여의도 2시 청년’ 집단의 sns 정치가 우습기만 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청년들을 ‘여의도 2시 청년’이라 비난한 그 논리 그대로 여러분을 돌아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선당후사를 촉구한다”고 밝힌 장 이사장의 페이스북 게시글에 “그래 예찬아 그렇게 해서 네가 더 잘 살 수 있으면 나는 널 응원할게”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장 이사장도 “저도 그렇고 오세훈 서울 시장님, 홍준표 대구시장님도 형님이 더 잘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한 번쯤 고민해보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장 이사장은 연일 이 전 대표가 당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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