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정부 “日 또 야스쿠니 봉납, 참배…깊은 실망과 유감”
뉴시스
입력
2022-08-15 13:44
2022년 8월 15일 13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정부가 일본 정부 관료들과 정치인들이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하고 참배한 것에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명했다고 15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 정부와 의회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또 다시 공물료를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또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인사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강조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이날 일본 관료들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상과 아키바 겐야 부흥상, 자민당 하기우다 고이치 정무조사회장 등 이름이 거론됐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대리인을 통해 ‘자민당 총재’ 명의로 공물의 일종인 다마구시(玉串·물푸레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비용을 납부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간접 참배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3일엔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산업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주목받았다. 이 사례는 지난 10일 일본 측 개각 단행 후 확인된 첫 참배 사례라고 한다.
일본 측 인사들은 주요 계기에 일제 A급 전범 등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 참배 등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유감 표명과 함께 진정성 있는 반성 행동을 보일 것을 촉구해 오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HID-정보사 요원 인적사항 누설’ 김용현 전 국방 추가기소
北, 러 파병 공병부대 귀국 환영식…김정은 “9명 안타까운 희생”
“허리 아파 턱걸이 매일 60개…건강 지키는 그 자체가 즐거워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