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4차 백신 접종 솔선수범…“치명률 낮춘다”

  • 뉴스1
  • 입력 2022년 7월 13일 16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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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화이자사의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마친 뒤 주의사항을 안내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화이자사의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마친 뒤 주의사항을 안내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마무리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서울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작년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이어 4차 접종(화이자 백신)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백신을 맞아도 돌파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질병이 심하게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르는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양의 치료제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모든 50대 성인과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 등을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로 추가하고 접종을 강력 권고했다. 이들에 대한 4차 접종은 오는 18일 시작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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