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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논란’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결국 고개 숙였다

입력 2022-06-24 13:28업데이트 2022-06-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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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당선인. 뉴스1
시의회 직원들에게 폭언을 해 논란을 빚은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24일 “부적절한 발언을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우 당선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제12대 전주시의회 초선 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전주시의원과 공직자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우 당선인은 앞서 지난 20일 오후 전북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 만찬에 참석했다. 술을 마신 그는 자리를 뜨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인사를 하자 “죽여버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 당선인은 “워크숍 준비와 진행으로 노고가 많았을 공직자들을 배려하지 못한 점은 깊이 후회하고 있다”며 “정책 방향에 대해 일부 이견이 있었고, 본의 아니게 거친 발언이 튀어나왔다”고 해명했다.

우 당선인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그는 “변명의 여지없는 제 잘못”이라며 “믿고 지지해준 전주시민에게도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앞으로 모든 언행에 있어 신중을 기하겠다”고 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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