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외교부 “北 독자제재, 기존 제재와 협력하면 국제적 공조 의미”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20 17:17
2022년 6월 20일 17시 17분
입력
2022-06-20 17:16
2022년 6월 20일 17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외교부가 20일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경우 한미 독자적 제재 가능성과 관련해 “국제적으로도 기존 제재와 앞으로의 제재, 압박을 협력해 나간다면 실질적으로 국제적 공조 의미도 있다”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박진 장관 방미 관련 설명을 위해 기자들을 만나 “그 전에도 우리가 독자 제재를 한 적이 있다. 제재 대상으로 5번을 지명했고, 4, 5차 핵실험 때도 한 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국자는 “무엇보다 유엔 안보리 제재에도 충분히 빈틈을 메울 수 있고, 각국 독자제재로 메우는 실질적 효과가 있다”고 했다.
또 “메시지 측면에서도 국내적으로 많은 경제활동을 하는 가운데 대북제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국내적 메시지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구체적으로 현재 이런 저런 걸 하겠다고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다”며 “과거에도 독자제재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할지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장관급에서 세세히 협의할 사항은 아니”라며 제재 범위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앞서 박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지난 13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신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및 추가 독자 제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엔비디아 AI칩 ‘H200’ 中수출 허용”…韓기업 호재
“이번엔 치맥 특수 없다“…평일 오전 월드컵에 사장님들 ‘한숨’
지하철역서 소매치기 잡은 주짓수 선수, 이번엔 성추행범 잡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