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퇴임 전 손석희와 대담한다…25~26일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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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14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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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손석희 JTBC 순회특파원과 마지막 인터뷰를 한다.

청와대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은 이번 대담을 통해 지난 5년을 되짚어보며 국민과 함께 일군 성과와 아쉬움 등에 대해 가감 없이 국민께 직접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대담 문재인의 5년’이라는 제목으로 임기 동안 추진했던 많은 일들에 대해 대통령으로서의 고뇌와 심경, 퇴임을 앞둔 소회에 대한 대담이 담긴다.

문 대통령은 14~15일 이틀간 청와대 본관과 여민과 집무실, 상춘재 등에서 촬영 녹화에 임하게 된다.

해당 방송은 JTBC에서 2부작으로 제작·편성되며 오는 25~26일 이틀간 오후 8시 50분부터 80분 동안 송출될 예정이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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