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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일성 110회 생일 분위기 고양…중·러 친선 조명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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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1 08:57
2022년 4월 11일 08시 57분
입력
2022-04-11 08:56
2022년 4월 11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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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월15일 김일성 110회 생일을 앞두고 각종 축전을 개막하는 등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국제 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중국, 러시아 등과의 친선도 강조하고 있다.
11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평양에서 개막됐다”며 “축전 개막식이 10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리일환 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성학 내각부총리 등이 참가했다. 개막사는 승정규 문화상이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지역, 단위 선발 단체 20여 곳 예술인과 근로자들이 참여한다고 한다.
노동신문은 “이번 축전은 위대한 수령님 만고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전하며 온 세상에 구가하려는 혁명적 의지와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분출”이라고 평가했다.
또 “축전은 수도의 극장, 회관들에서 도예술단, 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 예술소조 부류로 나눠 진행되며 요술축전도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0일 만수대 언덕에서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도 전했다.
김일성 110회 생일 계기 국제 예술 행사도 진행됐다.
노동신문은 “평양에서 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무대가 펼쳐졌다”며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 속에 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10일에 개막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중국, 러시아, 쿠바, 베트남, 라오스, 벨라루스, 몰도바, 헝가리, 오스트리아, 프랑스, 에티오피아 등 수십 개국 예술단, 무용단, 교예단과 해외동포예술단이 참여했다고 한다.
세계의 이름 있는 예술단·예술인들의 공연 녹화물이 출품됐으며 중국·러시아·쿠바·베트남·라오스·몽골·벨라루스·에티오피아 무용단과 예술단, 재일·재중 예술단 등이 축전 참가 신청을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승정규 문화상은 “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과 축전의 성과적 진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여러 나라 인사들, 예술인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고 축전이 나라들 사이 문화 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개막 행사와 관련해선 중국 예술단 공연이 언급됐으며 “시대와 역사 앞에 쌓으신 절세 위인들 업적은 영원불멸하며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조중(북중) 친선은 불패라는 확신을 안겨주며 공연은 끝났다”고 매체는 밝혔다.
한편 노동신문은 10일 러시아 예술단체, 인사, 예술인들이 김일성 110회 생일 계기에 만수대 언덕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보냈다는 소식을 별도로 다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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