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인수위, 이번엔 한국노총 만난다…경제6단체장 이어 노동행보 ‘첫발’

임이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 간사. 2022.3.23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의 간사를 맡고 있는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3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인사를 만난다고 인수위가 27일 전했다.

인수위는 이날 “임이자 간사가 30일 오후 3시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 등 노동계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노동계 현안을 청취하고 노동계와 인수위 간 긴밀한 소통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간담회의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21일 경제6단체장을 만나 중대재해처벌법과 규제 완화에 대한 재계 우려를 청취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