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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양산 사저에 3억여원 들여 울타리 조성…“경호상 필요”
뉴스1
업데이트
2022-03-23 21:53
2022년 3월 23일 21시 53분
입력
2022-03-23 19:33
2022년 3월 23일 1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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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밝은 파스텔 톤의 건물 외관이 가림막 뒷편으로 보인다. 2021.12.22. © News1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퇴임 후 거주할 경남 양산 사저의 경호시설 등 조경 및 차폐 시설을 조성하는 데 3억3591만원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조달청 용역 입찰 시스템인 ‘나라장터’에 따르면 대통령경호처는 지난달 8일 조경식재 및 시설물 공사업 입찰 공고를 냈다. 이 입찰에는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한 업체가 총 3억3591만3900원에 낙찰됐다.
공사 내역을 보면 해당 경호시설에는 산철쭉 1480주, 조팝나무 640주, 영산홍 400주, 피라칸사스 320주, 흰말채나무 110주, 측백나무 50주, 대나무 30주, 독일가문비 18주 등 조경용 수목 수천여주가 심어질 예정이다.
경호처는 경호 보안 유지와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이유로 경호시설에 수목 배치를 걸정했다는 입장이다.
경호처 관계자는 뉴스1에 “경호상 필요에 의해서 (수목 배치를 결정했다)”라며 “또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차폐 조경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임기는 5월9일 종료되며 문 대통령은 퇴임 후 이곳 사저가 마련된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지낼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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