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우크라 비상대응TF 통해 선제적 대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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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25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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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국가안전보장회의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청와대 제공)2022.2.22/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국가안전보장회의 및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청와대 제공)2022.2.22/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최근 매일 가동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태스크포스팀)’를 통해 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아울러 이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와 대외경제 현안 전문가 간담회 등이 열렸으며 고승범 금융위원장 주재 금융시장점검회의도 개최됐다.

이 회의에서 정부는 수출 통제 등 대 러시아 경제제재의 구체적 동참 수위와 내용을 논의하고, 피해 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지혜 동아닷컴 기자 onewisd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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