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청년의꿈 1000만뷰 돌파…민주당 짝퉁 만든다더라”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17 11:04수정 2021-11-17 11:13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탈락 후 청년 플랫폼을 표방하며 온라인 커뮤니티 ‘청년의꿈’을 운영 중인 홍준표 의원이 페이지뷰가 1000만이 넘었다고 공개했다.

홍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의꿈을 오픈한지 사흘 만에 1000만 페이지뷰를 돌파하고 회원 수도 폭발적으로 늘어간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밤 여기 와서 놀고 가는 청년들도 늘어가고 민주당에서는 짝퉁 청년의꿈도 만든다고 한다”며 “그만큼 한국 사회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고 방황한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지금 내 힘으로는 그들을 다 안을 수 없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서로 만나 위안이 되도록 해야겠다. 메시아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그들과 함께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앞서 지난 14일 개설한 청년의꿈은 ‘청문홍답(靑問洪答·청춘의 질문에 홍준표가 답하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홍 의원은 커뮤니티에서 ‘준표형’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청년들과 소통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3740개의 질문 중 271개에 직접 답변을 달았다.

한 누리꾼이 ‘하태경 의원과 윤석열 후보가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하실 건가’라고 묻자 홍 의원은 ‘나는 수영을 못한다’라고 답했으며 ‘만약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져 제3지대가 치고 올라온다면 움직임이 있으실 거냐’라는 질문에는 “그래도 당을 지킬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찍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는 “착한 사람 찾아보라”고 답했으며 기권표에 대한 생각을 묻는 누리꾼에게는 “기권은 비겁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 이준석 대표 탄핵 여론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이준석 내치면 대선은 진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홍 의원은 ‘홍문청답(洪問靑答·홍준표의 질문에 청춘이 답하다)’ 게시판을 통해 ‘요즘 순정만화가 있나’, ‘장인이 결혼을 반대한다면’, ‘창밖의 사람, 창안의 사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 등의 질문을 누리꾼에 던졌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오늘의 핫이슈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