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마음 상당히 아파, 유족에 위로의 말 전했다”

뉴스1 입력 2021-10-27 11:09수정 2021-10-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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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위인 최태원 SK그룹 회장(61)이 27일 고인의 빈소를 찾아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는 심경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심경을 묻는 질문에 “저도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며 “오랫동안 고생을 하셨는데 아무쪼록 영면을 잘 할 수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비롯한 유족들에게 전한 말을 묻는 질문에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짧게 답했다.

최 회장은 고인과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해 장례식장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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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대통령을 지낸 노 전 대통령은 지병으로 오랜 병상 생활을 이어오다 전날(26일)날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9세.

최 회장은 1988년 고인의 딸인 노소영 관장과 결혼해 슬하에 윤정·민정·인근 등 2녀1남을 뒀다. 비록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이혼소송 중이지만, 법적으로는 여전히 부부다. 조문을 마친 최 회장은 전용기를 이용해 미국 출장길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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