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두번째 청년의 날 특별영상…초대손님 ‘브레이브 걸스’

뉴시스 입력 2021-09-17 15:08수정 2021-09-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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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의 영상을 준비했다.

임세은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4일 청와대 상춘에서 사전 촬영됐고, 18일 오후 청와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는 브레이브걸스의 리드보컬 민영, 래퍼 한해, 윤태진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진행은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았다.

공개될 영상에서 문 대통령은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 노래 ‘롤린(Rollin’)‘을 언급하며 축하를 보냈다. 또 신혼부부, 휴직 청년, 창업 준비 청년, 대학생, 스타트업 대표 등 7명의 청년들이 털어놓는 주거, 창업, 등록금, 코로나 우울증 등 다양한 고민을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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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자신의 청년 시절 고민과 경험 등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청년 시절 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컸다. 구속되고 복학이 안 된 긴 시간 동안 개인의 삶으로 암담함을 느끼고,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고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기회가 많이 없어져 아쉬움을 표한 문 대통령은 청년들의 어려움을 청년들이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 민영은 무명시절 겪었던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지난해까지 의무경찰로 청와대 주변에서 근무한 래퍼 한해는 담장 안으로 직접 오게 돼 영광이라는 인사를 전했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이다. 청년기본법 제7조에 의거,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2020년 9월 19일 제1회 청년의 날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녹지원에 방탄소년단(BTS) 등 청년들을 초대하여 첫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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