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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재명, 국회·정부 합의쯤은 사뿐히 즈려밟고…지사찬스”

입력 2021-08-03 16:07업데이트 2021-08-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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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3일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민에게 세금 걷어서 그 세금으로 경기도민에게 표를 사고 있다”며 “이재명은 ‘지사찬스’를 이용한 매표 행위를 중단하라”고 직격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면서 “명백한 도민 기만행위다. 마치 전 국민에게 ‘보아라 내가 대통령이 되면 돈을 뿌리겠다’ 선포하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와 정부의 합의쯤은 사뿐히 즈려밟고 대통령이 되는 것이 제일중요 하단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논란의 연속인 ‘독불장군 정치’를 그만둬야 한다. 책임 운운하며 지사직 붙들고 대선 경선에 임하는 이유가 ‘지사찬스’로 매표 행위를 하기 위함은 아닌지 의문이다”고 했다.

또 “경기도 홍보비를 통해 대선 공약인 기본 소득, 기본 주택 등을 광고하는 것은 덤이겠지”라며 “이재명 후보는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사찬스’를 즉각 중단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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