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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후보들, 다시 못볼 사람처럼 공격…금도 지켜야” 일침

입력 2021-07-23 10:33업데이트 2021-07-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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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정책준비단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7.22/뉴스1 © News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간 과거 논란을 두고 신경전이 격화한 것에 대해 “대통령선거는 과거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며 “다시 못 볼 사람처럼 서로 공격하기보다, 우리 당 후보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대통령 당선이 목표라면 금도 있는 논쟁이 되도록 수준 높은 경선이 됐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들 네거티브로 당원과 국민들로부터 염려를 받고 있다”며 “모두 원팀이란 생각으로, 자신이 민주당 후보가 되면 나머지 후보와 지지자들은 나의 본선 당선을 위해 도울 동지라는 생각을 항상 염두에 두고 논쟁과 비판을 할 때 금도를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 선관위도 후보들을 모시고 협정을 체결하고 보다 정책적인 미래 경쟁이 되게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또 전력 수급 우려에 대해 “어제 신양재 변전소를 다녀왔는데 전력 상황을 체크해본 결과 큰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문재인 정부 정책을 탈원전 정책으로 표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장기적 에너지 전환 정책이란 표현이 맞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안함 용사 부인 고(故) 정종율 상사 부인 정경옥씨 별세로 홀로 남은 고등학생 아들의 생계 우려 등이 제기되는 것에는 “현행법에 따르면 19세까지 한 달에 199만원 정도의 기금 지급되고 (정씨 아들의 경우) 2년 뒤면 종료된다. 이를 5년 연장으로 내부 방침을 정해서 추진 중”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정 상사 자녀를 국가가 책임질 수 있게 민주당이 앞장서서 잘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재산세 조정안과 관련해선 “전국 주택 1877만 가구 중 96.6%가 재산세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며 “공시가 5억9000만원 아파트는 17만원, 8억원 아파트는 26만원의 절세효과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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