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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 “5·18단체 거부로 광주 방문 무산? 사실 무근”

입력 2021-07-05 15:20업데이트 2021-07-0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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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오후 서울대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주도해온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를 만나기 위해 공학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7.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5일 광주 5·18 민주묘역 참배 일정이 5·18 관련 단체의 반발로 무산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선캠프 내에서 5·18 구속부상자회와 연락을 취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언론사는 이날 윤 전 총장이 민생행보 첫 행선지로 5·18 묘역 참배를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5·18구속부상자회 등 민주화 단체가 거절하면서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윤 전 총장 대선캠프 관계자는 “공식 캠프 조직 내에서 5·18 구속부상자회 관계자와 연락한 사실이 없다”며 “광주 방문을 거절당한 사실도 없다”고 했다.

윤 전 총장 측은 ‘광주 방문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캠프 관계자는 “광주는 상징성과 의미를 가진 도시”라며 “방문 일정을 계속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부산, 대구 어느 곳이든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상태”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이튿날(6일) 오전 대전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첫 지방일정을 시작한다. 민생행보의 공식 명칭은 ‘윤석열이 듣습니다’로 정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 원자핵공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들과 교내 학생식당에서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카이스트 학생들과의 토론을 위해 전날(5일) 서울대에서 주한규 원차핵공학과 교수를 만나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의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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