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말썽꾸러기 맏아들 돌아와 집안 어른들 걱정이 태산”…홍준표 저격

뉴스1 입력 2021-06-25 10:40수정 2021-06-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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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준표 의원 복당’ 등을 다루기 위해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 News1
‘친박’ 핵심이었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5일, ‘말썽꾸러기 맏아들’이라며 홍준표 의원을 대놓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25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홍 의원이 전날 복당 성명을 통해 “맏아들이 돌아왔다”고 한 것에 대해 “맏아들이 그러니 집안 어른들 걱정이 많다”며 “원래 집안이 잘 되려면 맏아들이 튼튼해야 하는데 말썽을 많이 부렸으니 걱정이 많다”고 비아냥댔다.

김 최고위원은 “홍준표 전 대표가 입당하는데 (최고위원회 회의때) 찬성했지만 들어 오셔서 제발 이런 걱정을 좀 안 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전날 열렸던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선 홍 의원 복당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진행자가 “걱정이라면 돌출행동, 돈키호테적인 그런 행동을 말하는지”라고 궁금해 하자 김 최고위원은 “그런 것이 인간적인 매력일 수도 있지만 조금 과도하고 주로 총기난사식으로 그냥 공격을 하니 걱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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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홍준표 의원 복당안을 의결하기 직전에 이준석 대표가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라고 한마디 하더라”면서 “예전에 저도 그러한 말을 했다”고 당 지도부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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