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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최고위, 오늘 ‘경선 연기여부’ 결론…전운 고조
뉴스1
입력
2021-06-25 06:07
2021년 6월 25일 0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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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윤호중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2021.6.23/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5일 대선 경선 연기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 일정 등의 안건을 상정하고 논의에 나선다.
송 대표는 지난주 결론 도출을 시도했으나 연기론 측과 원칙론 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면서 결론 도출 시점을 이날로 미뤘다.
대선경선기획단은 지도부의 지침에 따라 현행인 ‘180일 룰’을 기준으로 마련한 경선 로드맵을 이날 최고위에 보고한다. 기획단은 28일~29일쯤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9월 초 후보 선출에 나서는 안을 마련했다.
단, 여전히 연기론 측과 원칙론 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어 이날 최고위도 격론이 불가피하다.
연기론 측은 송영길 대표의 원칙론 강행 가능성 등에 대비해 별도의 당무위원회 소집과 표결 가능성까지 꺼내는 등 전방위로 배수진을 치고 있다.
현행 9월 초가 아닌 ‘9월 말 10월 초’에 경선을 치르는 절충안도 제기되지만 이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연기론 측 캠프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당규상 선거일은 당무위 의결로 정하도록 돼 있다”며 “일단 최고위를 지켜보겠다”고 말을 아꼈다.
정운현 이낙연캠프 공보단장은 전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진정으로 당을 생각하고 ‘통 큰 정치’를 외치려면 당내 지지율 1위인 이재명 지사가 앞서서 ‘경선 연기’의 깃발을 들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 지사 측은 현행대로 경선을 치러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송 대표가 틈틈이 내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당무위를 열게 되면 다음 주 초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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