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대부’ 김원길 前 보건복지부 장관 별세

뉴스1 입력 2021-06-03 09:46수정 2021-06-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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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길 전 보건복지부 장관 @News1
3선 국회의원으로 10년 이상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를 지낸 김원길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8세.

1943년생인 고인은 독립운동가 김상겸의 외아들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한전선에서 부사장직까지 올랐다.

정계에 입문한 그는 14대 총선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도봉을에 출마해 처음 금배지를 달았다. 이후 15~16대 총선에서는 서울 강북갑에서 당선됐다.

1999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를 맡아 여자농구 리그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대중 정부 시절 2001년~2002년에는 제39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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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새천년민주당 사무총장을 거쳐 최근까지 국민희망포럼 상임고문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김미경씨(한국여학사협회 이사)와 딸 수민씨, 아들 태윤씨(사운드리퍼블리카 공동대표), 사위 김동훈씨(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며느리 정현영씨(미래에셋생명 법인영업지원실장)가 있다.

빈소는 고려대안암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은 4일 오전 9시.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 (070) 7816-0233.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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