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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부인 도자기 불법 판매 의혹에 “사려 깊지 못한 처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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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 01:06
2021년 5월 5일 01시 06분
입력
2021-05-04 10:51
2021년 5월 4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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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News1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부인의 고가 도자기 불법 판매 의혹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박 후보자는 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사려 깊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조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Δ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Δ연안·어촌의 지역 소멸 Δ해운산업 재건 Δ기후변화 대응 Δ해양사고 예방 등 장관이 되면 추진할 5개 당면 과제에 대해 얘기했다.
먼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해서는 “일본측에 투명한 정보공개와 안전성 검증을 지속 촉구하고, 해양환경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와 수입수산물 원산지 단속 등을 철저하게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염수 관련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해 국내 수산물의 소비도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안·어촌의 지역 소멸 문제에 대해서는 “어촌뉴딜 300, 연안·항만의 재생 확대와 해양레저·어촌관광 기반 강화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해, 다시 살고 싶은 연안·어촌 지역을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해운산업 재건에 대해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해운업계의 선복량 확충을 지원하고, 진해신항 건설 등 항만 인프라도 적기에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기술 개발과 해운물류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한 해운물류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서는 “해양수산 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2030년까지 관공선·민간선박을 LNG,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탄소 선박 건조 기술도 확보하고, 친환경 부표 100% 보급,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재활용을 강화하겠다”고 이어 말했다.
끝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시스템을 혁신해 나가가고, 연안여객선, 낚시어선, 레저선박과 위험물운반선 등 4대 취약선종을 집중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장관의 중책을 수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겸허한 자세로 해양수산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말을 맺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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