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세월호 특검에 이현주 변호사 임명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23 13:24수정 2021-04-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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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에 이현주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를 임명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별검사’로 이현주 변호사를 임명하기로 하고, 오전 11시 50분경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특별검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특검 임명은 전날(22일) 국회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특검 후보추천위원회가 이현주, 장선근 변호사를 특검 후보자로 추천한 지 하루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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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조지타운대학교 법학과 석사를 밟았다. 이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대전충청지부장,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법무법인 새날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4·16세월호참사 증거자료의 조작·편집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 기간은 60일이다. 대통령 승인으로 인해 한 차례 30일 연장도 가능하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7주기인 1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해 국회에서 ‘사회적참사 진상규명특별법’ 개정안과 특검이 통과되어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통해 성역 없는 진상 규명이 이루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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