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난 운동화 신은 박영선…유권자에 무릎 굽힌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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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26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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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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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6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구멍이 난 운동화를 신고 서울시민을 만났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같은 날 무릎을 구부려 휠체어에 탄 시민의 시선을 맞췄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구멍이 난 파란색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었다.

박 후보는 이화여대 정문 근처에 있는 ‘선한 영향력 가게’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선한 영향력 가게에서는 결식아동들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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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 후보는 서울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을 찾아 휠체어를 탄 한 시민과 대화를 나눴다. 무릎을 구부려 시민과 눈을 맞추는 모습이었다.

오 후보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둘러본 뒤 찾은 시장에서도 시선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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